LISTEN

타이루거 협곡

장춘사

동서를 가로지르는 중부헝관궁루를 만들다가 순직한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지어진 사당

타이루거 입구

타이루거 협곡

츠무차오

붉은색 기둥과 백색 대리석으로 지어진 츠무차오

츠무차오는 다리를 공사할때 인부였던 아들을 위해 매일 점심을 싸와서 같이 먹고 저녁때 아들과 함께 돌아가던 어머니가

아들이 공사중 사고로 죽은 후에도 공사가 마무리 될때까지 나온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장제스 전 대만 총리가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츠무차오 옆에 있는 츠무팅

타이루거 협곡 중간에 있는 음식점에서 먹은 한국음식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지 고추장도 준비되어 있다. 고추장은 마트에서 파는 것 음식은 그냥 그저 그런 평범한 음식

후식으로 나온 푸딩

이름을 모르고 택시투어 아저씨가 안내해준 곳으로 2011년에야 개방되었다고 한다.

산책로로 들어가는 입구

긴 터널을 지나면 본격적인 트레킹코스

평평한 길로 왕복 2시간 정도의 길

중간에 있는 터널의 내부

길중간 중간 물이 떨어지는 구간도 있다

중간에 위치한 3단 폭포

엄청 흔들렸던 다리. 보통 흔들다리도 2~3명이 올라가야지 흔들리지만 이 다리는 혼자만 걸어가도 엄청 출렁거린다

이 산책로의 최종 목적지 물이 떨어지는 동굴입니다.

처음에 아저씨가 왜 우비를 주나 했는데 우비가 없으면 옷이 다 젖어서 들어갈 수가 없어요. 덤으로 신발도 신으면 다 젖음

우비가 없어도 앞에 가면 우비를 쓰고 걸어놓는 공간이 있으니 거기있는 우비 입으면 됩니다.

길이 좁아서 사람이 많이 들어가면 좀 기다렸다가 들어가시는게 좋아요. 피할 공간이 별루 없습니다.

동굴 내부

물이 엄청 떨어짐

사진은 이곳에서 동굴이 짧아서 금방 끝에 도착합니다.

그럼 일행 한분은 물이 떨어지는 않는 끝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타이루거 협곡

바위에 침식으로 인한 구멍에 제비들이 집을 지어 옌쯔커우라고 불리는 옌쯔커우

늦봄에서 초여름사이에서는 실제로 제비들을 볼 수가 있다.

높은 절벽에 둘러싸인 구간인 옌쯔커우

옌쯔커우를 나와서 인간의 집념을 볼 수있는 주취동으로 가는 길

주취동은 옌쯔커우에서 3.3km정도 떨어져있으며 타이루거 협곡에서 꼭 봐야할 구간입니다.

패키지 버스 투어도 걸어서 통과하니까요

주취동 가기전에 자리잡고 있는 추장바위 

원주민의 얼굴을 닮았다고 추장바위라고 불린다

멀리서 보이는 주취동

주취동은 9개의 바위터널로 이루어진 구간으로 사람이 정과 곡갱이만으로 깍아 만든 터널입니다.

주취동은 낙석이 많아서 직원의 안내에 따라서 안전모를 써야합니다.

멀리서 바라본 주취동

타이완에서 자연의 경이로움과 사람의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타이루거 협곡을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입니다.

하나는 타이페이시에서부터 시작되는 택시투어, 다른하나는 기차를 타고 화렌까지 가는 방법입니다.

기차를 타고 화렌으로 가면 다시 여러가지 방법으로 타이루거를 가실 수 있는데요.

택시투어, 버스 그리고 스쿠터입니다.

택시투어는 한국의 대만여행카페에서 찾아보시면 현 시세에 따라 나오는데 보통 6000NT +- 500NT 정도입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빛나리 택시투어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blog.naver.com/taiwancar

저는 빛나리에서 받았는데 한국어도 잘하시고 중간중간 경치좋은 곳 사진찍기 좋은 곳 알려주시고 찍어주셔서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거기에 타이루거 같은 경우는 기사님께서 타이루거 협곡 돌아다닐때 필요한 것과 간단한 간식도 준비해주셔서

여러가지로 편하고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타이루거 가는 길에 마주한 태평양

타이완 동부에 위치한 타이루거 협곡은 해발 2천미터의 험준한 산과 바위에 둘러싸여 있는 협곡으로 강의 침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타이루거의 첫 투어의 시작했던 사카당(?) 트레일

원래 원주민이 이용하던 작은 길을 침략을 위해서 넓힌 길이라고 하네요.

협곡을 흐르는 깨끗한 물

사람의 손으로 만들었다고 믿기지 않는 길

이 트레킹 코스는 왕복 1시간 반정도의 길로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입니다.

碼頭休閒大飯店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식당으로 책에도 소개가 많이 된 식당입니다.

르웨탄의 수이서선착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작아서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주 메뉴는 원주민의 음식을 나무로된 식기에 나오는 세트입니다.

碼頭休閒大飯店 의 모습

세트 메뉴의 모습 고기볶음, 새우튀김, 생선, 죽순, 배추로 되어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나 나무향이 많이 배여있습니다.

후식으로 나오는 푸딩과 홍차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산책로, 함벽보도

함벽보도는 선착장 근처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입니다. 아래 빨간선이 함벽보도

함벽보도의 시작점

중간 중간 쉬면서 호수를 감상 할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함벽보도는 흙길이 아닌 다 정돈된 길

생전에 대만 장개석 전 총리가 랄루섬에 가기 위해서 사용했던 배

경사도 완만하고 걷기 편한 함벽보도

문무의 현인을 모시는 문무묘

문의 신 공자, 무의 신 관우, 송나라의 명장 악비를 비롯해 공자의 72명의 제자를 봉안한 사당인 문무묘

문무묘 가는 방법

수이서 버스 터미널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원우템플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공사중이던 원우먀오 입구

중국 궁전양식으로 지어진 원우마오

공자와 관우를 모시는 본당

공자와 관우상

원우먀오 맞으편에 있는 366계단

계단마다 날짜가 적혀져있으며 윤달이 포함되어있어서 366개로 되어있다

계단에는 날짜와 그 날에 태어난 위인이 적혀져있다.

시작점에는 호수를 감상하면서 쉴수있는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다.

현광사에서 현장사까지

현광사에서 현장사로 이어지는 산책로

현장사까지는 도보로 30분정도 걸리며 처음에는 편한 길이지만 후반에는 오르막길입니다.

산책로 후반부에 있는 계단

산책로에서 나오면 보이는 현장사

현장사 입구 아래는 삼장법사가 떠난길이 표시되어있다.

삼장법사의 사리가 안치된 곳으로 3층에 있으며 사진촬영은 금지입니다.

삼장법사상

2층에 안치된 스님의 사리

현장사 본당 앞에 피어있던 꽃

현장사의 문을 지키는 동상

저 동상옆에 있는 기계는 점보는 기계

르웨탄 로프웨이에서 현광사(스완광쓰)까지

로프웨이에서 현광사까지는 두가지 방법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이다사오까지 도보로 이동 후 유람선타는 것과 로프웨이에서 버스를 타는 방법입니다.

버스시간표는 르웨탄패스와 같이 올려져있습니다.

http://galashow.tistory.com/303

저는 도보로 이다사오로 이동 후 유람선을 타고 현광사로 이동

이다사오로 이어지는 산책로 호수를 끼고 이동해서 천천히 이동하기에는 편합니다.

로프웨이 건물

아래의 배들이 르웨탄의 세 군데 유람선 정거장을 순환하는 배들입니다. 회사마다 선착장이 따로 있어서 배를 잘 못 탈일은 없습니다.

현광사로 가는 중에 배의 선원 한분이 전통적인 어선이라고 소개해준 배

르웨탄을 둘로 나누는 기준점이 되는 랄루_라우다오

1999년 대지진이후 출입이 금지되어 현광사에서 가장 잘 보이는 랄루_라우다오

아담한 현광상의 모습

현광사가 모시는 석가모니상

르웨탄의 호수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케이블카

르웨탄의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이 구족문화촌에 쉽고 빠르게 가기위해 만들어진 로프웨이입니다.

케이블카 이전에는 버스로만 갈수 있었던 구족문화촌을 이제는 케이블카를 타고 호수전경을 구경하면서 갈 수가 있는거죠

케이블카 타는 곳은 르웨탄 순환버스를 타고 썬문레이크 로프웨이 스테이션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ps.음성으로 다음정거장 이름이 나오지만 방송이 느릴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로프웨이 스테이션

케이블카의 길이, 최대 높이

르웨탄패스에 포함된 티켓 사용. 정가 왕복 250NT

여기가 구족문화촌 입구

구족문화촌은 원주민에 대한 것과 놀이동산이 같이 합쳐진 공간입니다.

입장료가 780NT라는 소리에  포기하고 로프웨이를 타고 다시 스테이션으로GO, 패스로 이용해서 그런지 돈이 아깝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