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의 신화방송에 나온 성심당의 튀김 소보루
신화 방송에서 성심당을 가르키는 힌트 세가지
'돈이 가장 많은 동네' , '미슐랭' , '팥'
첫번째 힌트는 넌센스로 '돈이 가장 많은'이 키워드입니다.
'돈이 많은 곳 = 은행'
그래서 돈이 가장 많은 동네는 은행동을 가르키는 힌트가 됩니다.
두번째 힌트 '미슐랭'은 프랑스 타이어 회사인 미슐랭(미쉐린)이 만든 가이드 북입니다.
시초는 타이어를 사는 고객에게 타이어정보, 도로법규, 자동차 정비 요령, 주유소 위치등을 소개하는 책자였지만
점차 호평을 받으면서 돈을 받고 팔기 시작하면서 유명한 가이드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미슐랭은 레드 시리즈와 그린 시리즈가 있는데
레드는 식당을 소개하는 책자이며 음식맛, 가격, 분위기, 서비스등을 바탕으로 별점을 평가합니다.
별점 3개가 최고 점이며 '요리를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도 아깝지 않은 집'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미슐랭에서 별점 3개를 받는건 요리사와 식당에게는 큰 명성을 가지게 되는데 매년 별점 3개의 식당은
프랑스에서 20개, 전세계적으로는 50여개 정도에만 그친다고 하네요.
그럼 대전 성심당은 별점 몇개를 부여받았는지 궁금하시겠죠
성심당은 별점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간한 미슐랭은 식당 가이드인 레드 시리즈가 아닌 여행지에 별점을 평가하는 그린 시리즈만 발간되었으며
대전 성심당도 그린 시리즈에 간략하게 소개만 되어있습니다.

세번째 힌트 '팥'은 튀김 소보루 안에 팥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팥 소보루라니 약간 특이한 느낌
방송과 레드 시리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미슐랭에 소개된
'튀김 소보루'의 모습입니다.


겉모양은 일반 소보루보다 약간 얇은 느낌


튀김 소보로의 맛은
처음 느낌은 튀겨서인지 바삭한 겉과 고소한 소보루의 맛,
두번째로는 팥의 단맛,
마지막으로 튀겨서인지 고로케에서 느낄 수있었던 기름맛.
튀김 소보로의 식감은 특이하지만 약간 느끼해서 둘이서 1개를 나눠먹었습니다.
옆에는 소시지빵 이름은 '뜨거운 소시지'
맛은 그냥 소시지맛, 중간에 감자와 양파 그리고 느끼함을 줄이기 위해서인지 매콤한 소스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냥 소시지맛, 편의점에서 파는 소시지같은 느낌
추가. 우리나라판 미슐랭 그린 시리즈에 소개된 꼭 가봐야 할 23곳
서울의 경복궁ㆍ북촌ㆍ창덕궁ㆍ창덕궁 후원ㆍ국립중앙박물관, 경기도의 수원화성, 경남의 합천 해인사ㆍ안동 하회마을ㆍ
병산서원ㆍ도산서원, 경북의 경주 국립경주박물관ㆍ불국사ㆍ석굴암ㆍ양동마을ㆍ대릉원, 전북의 전주 한옥마을ㆍ
고창 고인돌박물관ㆍ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전남의 순천 선암사ㆍ송광사ㆍ순천만, 제주도의 한라산국립공원ㆍ성산일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