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탈리아 로마
Pantheon <판테온> -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
Pantheon <판테온>, 모든 신을 위한 신전
판테온은 '모든 신을 위한 신전, 만신전'으로 기원전 27년 아그리파가 지은 직사각형 건물이었지만
118년 황제 하드리아누스 때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였다.
판테온은 천장에 있는 유일한 구멍인 오쿨루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과 달빛이 청동 벽면에 반사되어 만드는
모습에 미켈란젤로, 라파엘로가 '천사의 디자인'이라는 극찬을 했을 정도로 아름답다.
Oculus <오쿨루스>
판테온의 돔인 오쿨루스는 현존하는 로마 건축물 중 가장 오래되고 보존이 잘되어있다.
이날 비가와서 인지 설치된 바리케이트때문에 오쿨루스의 바로아래에서 볼 수가 없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라파엘로의 무덤
Fontana di Trevi <트레비 분수>
화려한 후기 바로크 양식의 걸작이라고 표현되는 트레비 분수, 크기도 궁전의 한쪽 벽면을 차지할 만큼 거대하다.
니콜로 살비가 설계해 1762년에 완성했으며, 바로크 양식의 화려함을 나타내고 있다.
트레비 분수는 바다의 신인 트리톤이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면 양 옆으로 풍요와 건강을 상징하는
여신의 조각상이 트리톤 상을 중심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성수기의 트레비 분수는 낮이고 밤이고 앉아서 구경하거나 사진찍기는 힘들다. 더군다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사진찍기 때문에 트레비 분수 중앙에서 사진을 찍을려면 줄서서 찍어야 한다.
트레비 분수에 하나의 동전을 던져 들어가면 로마로 다시 돌아오고, 두 번째 동전을 던져서 들어가면
운명의 상대를 만나게 되며, 세 번재 동전을 던져서 들어가면 그 사람과 결혼하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여행 > 이탈리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이탈리아 여행 - 바티칸박물관 예약하기 - (4) | 2012.11.20 |
---|---|
[해외] 이탈리아 여행 - 로마 13, 산 루이지 데이 프란체시 성당- (0) | 2012.11.14 |
[해외] 이탈리아 여행 - 로마 11, 나보나 광장 - (0) | 2012.11.13 |
[해외] 이탈리아 여행 - 로마 10, 베네치아 광장- (0) | 2012.11.13 |
[해외] 이탈리아 여행 - 로마 9, 산타 마리아 델라 비토리아 성당- (0) | 2012.11.09 |